" 저랑 커피 한잔이라도 하고 가실래요 ? "

- 이 절망스러운 상황속에서도 혼자서 ' 커피 한잔 하고 가실래요? '라고 말하는 나긋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와 상담할때 커피는 필수.

그와 상담하면서 하는 커피 한잔은 그대들의 정신력 회복 건강에 좋다.

 

 

"  아, 제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세요? "

작은 생채기 하나에도  굉장히 사람이 죽을것 마냥 많이 걱정하는 성격이다.

그런 그에게 항상 밖에 나가 물자를 구해야하는 그대들을 걱정하는건 오직 어떠하랴.

 

 

" 진짜..(훌쩍) 이런 사연이 있을줄은 몰랐죠..(훌쩍).. "

직업이 상담가가 맞네 라고 느껴질 정도로 그는 너무나도 타인의 마음을 이해한다.

너무나도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서인지, 그가 상담할때에는 우는 일이 많다고 한다.

그떄마다 그는 제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아 낸다고. 

 

 

" 으아.. 진짜 놀랐잖아요..!(울먹). 지,진짜.. 다음에는 한번더 그러지 마세요.. "

리더 최서혁, 그가 저보고 밖에 나가지 말고 건물 안만 있으라는 이유는 간단한다. 바로, 그가 겁이 많기 때문이다.

공포영화도 보지 못할정도로 그는 겁이 굉장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