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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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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포만감
외상
감염
정신력
210
190
200
230
이름: 강 은성
나이: 34세
키/몸무게: 183cm/68kg
성별: 남성
소지품:
- 맥가이버칼
- 붕대
- 라이터
직업
특수 능력
디자인회사의 팀장이였다.
생존본능
"깊게 자리잡은 생존본능"
단 한번 즉사 트랩 회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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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보는거야
성격
특징
" 생각보단 행동으로 "
머리를 굴리려고는 하는데, 역시 몸을 움직이는 게 적성인거같아
코를 한 번 찡긋거리곤 웃음기 품은 목소리로 넌지시 말을 건넸다.
주어진 문제에 끄응, 하며 미간을 좁히곤 눈을 질끈 감아 생각해봤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는 이내 눈을 뜨곤 스프링이 다 썩어 끼익 소릴 내는 매트리스에서 벌떡 일어나 팔을 붕붕 돌리며 몸을 풀었다.
통통 가볍게 뛰어 보이곤 이내 무기를 챙겨 그는 길을 나섰다.
" 깊게 자리 잡은 생존본능 "
난 살아남을 거야, 그러니까 존*게 싸울 거야
그는 습관처럼 그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아마도 죽고 나서 뼈를 살펴보면 보면 거기에도 쓰여있지 않을까.
끔찍한 날이 몇 번이고 질척하게 그의 발목을 붙잡아 끌어도 생존을 위해 그는 발악했고
감염자들, 그러니까 흔히 말해 좀비들과 맞서 싸웠고 계속 살아남았다.
뇌에 지독하게도 새겨진 생존본능을 따라 움직이던 그가 갈수록 거칠어지는건 당연한 것이었다.
"거친 성격에 잔존하는 다정함"
허? 그러던가. 다치진 말고.
성격은 생존해가며 점점 거칠어졌지만 그래도 사건 전의 사근사근한 성격은 여전히 잔존했다.
그가 내뱉은 말 중간중간에 거친 비속어가 난무해도
결국, 그 속에 녹아든 다정함을 감추지 못했고 그는 자주 제 곁의 생존자들을 걱정했다.
과거의 사람이었던, 억지로 몸을 이끄는 죽어버린 산송장에겐 그런 다정함조차 없지만.
" 이런 거칠어진 성격에 답지 않게도 낯가림도 좀 있지 "
아, 아니 그... 아직... 안 익숙해서....
거리낌 없이 감염자들을 해치우던 그 답지 않게 낯선 사람에 대한 낯가림이 꽤 있었다. 어쩌면 6개월간 사람을 자주 못 만나 서일 수도?
낯선 사람과 친해지는데 그는 꽤 오래 걸렸고 친해지는 그 처음이 그에게는 어려운 숙제였다.
그러나 한 번 친해지면 그런 낯가리는 모습은 당신의 기억 속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오른쪽 뺨의 상처는 도망치다가 넘어지면서 생긴 상처다. 치료를 잘 안 하는지 상처가 낫질 않아서 계속 터지고 낫기를 반복한다.
아무래도 흉터가 생길 거 같다.
혼자 있는 공간에 앉거나 누워 생각 정리하는 걸 좋아한다. 누워서 눈을 감고 있더라도 잠을 자는 게 아닌 생각 정리를 하고 있는 거일 수도 있으니 다시 한 번 확인해보고 말을 걸어보자
소지품으로 가지고 다니는 맥가이버 칼은 아버지가 준 선물인데 멍 때릴 때나 계속 주머니 속에 넣어둔 걸 보면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잠이 없고 잠귀가 밝다, 아무래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생긴 버릇인 거 같은데 현재는 유용한 것 같다.
관계
" 김태형 "
바에서 만난 첫인상이 별로 안 좋은 사람이었는데 작업까지 걸어서 이상한 사람이라는 생각 밖에 안 든다.
후에 려태수를 소개해줘서 내 인생에 이상한 놈 소개 지켜준 이상한 형이라는 생각이 박혔다.
" 려태수 "
이상한 놈.
잠깐 미쳐서 하룻밤 뒹굴었는데 인생 최대 흑 역사를 만든 기분이다.
말하는 것부터 하는 것 전부 맘에 안 든다.
근데 겨우 도망쳐 온 여기에도 이 자식이 있다니 절망감과 반가움이 동시에 겹치는 게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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