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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체력

포만감

외상

감염

정신력

205

180

180

190

이름: 서 겨울

나이: 21세

키/몸무게: 185cm/71kg

성별: 남성

소지품:

     - 꽉 찬 화살통 (15개입)

     - 국궁 활

     - 주머니 칼

직업

특수 능력

대학생

​경영학과 대학생.

활쏘기

​선수들만큼 잘 쏘는 것은 아니었지만, 없는 것 보단 훨씬 나았다.

성격

특징

(1) 나는 어떠한 사람인가요?│엉뚱한

[형용사] 1.상식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르다.

 

1. 눈치가 부족한

사내는 보기보다 상당히 눈치가 부족한 축에 속한다. 정확하게 이야기 한다면 없다고 하기에도 뭣하고, 그렇다고 빠르다고 하기에도 뭣한 그런 어중간한 느낌이다. 대체적인 사람들에 비해 살짝 뒤떨어진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다른 사람들이 한번에 이해하거나 상황을 보고 눈치채는 것을 사내가 캐치하는데 평균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가끔씩은 그래도 이해하지 못해 주변 사람들을 쿡쿡 찌르고 물어봐야하는 경우도 태반이다. 

사내가 눈치가 없는 분야는 사람대 사람의 대인관계 분야일 뿐이지 전체적인 상황을 분석하는 데에는 실제로 상당히 빠른 편이다. 가령 옆의 친구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은 눈치채지 못하더라도, 고등학교 시절 복도에서 뛰다가 선생님한테 걸리면 어떻게 빠져나갈지 잘 생각해내는 타입이다. 다행히도 본인이 눈치가 없는 것은 알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노골적으로 이를 건드리면 당연히 싫어한다.

겨울이를 아는 친구 A

" 겨울이 걔요? 걔... 뭔가 눈치가 없는 건 아닌데.. 조금만 더 빨랐으면 좋겠다..? (아련한 시선..) 되게 아리까리한 거 있잖아요. 막 빠르면 빠르고 느리면 느리지 그 사이에서 애가 되게... 애매하게.. (한숨) 어떻게 아무튼 보시면 알아요 보시면.. "

 

2. 덤벙대는

생각보다 상당히 덤벙거리는 기운이 강하다. 물건을 한 두개씩 흘려버리고 다닌다던가, 본인도 고의치 않게 길을 가다가 엎어진다던가. 주변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기라도 한건지 항상 자신을 제외한 외부적인 요소들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OT를 가면 배부 받은 무언가를 두고 다니는 것은 물론이요, 고등학생 때는 길을 걸어가다가 하루에 한번씩 엎어지는 것이 일상이었다. 뭐에 그리 정신이 홀릴 것도 없는데도 그런걸 보면 살짝 덜떨어지는 기운이 없잖아 있는 것 같다.

 

3. 창의적인

엉뚱함은 창의력의 어머니다! 누군가가 말했을 법한 이 문장은 그야 말로 사내에게 어울리는 이야기이다. 가끔씩 내뱉는 헛소리가 정답이나 해답에 가까운 경우가 많아 본인도 가끔씩 놀란다. 가령 수업시간에 진도를 나가던 도중, 의식의 흐름대로 헛소리를 짓껄이다가 답을 맞춘다던가, 아니면 후에 이어질 내용이나 관련된 상식을 얼떨결에 맞춰버리거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황소가 뒷걸음질 치다가 쥐를 잡은 셈이 되겠다 싶으면서도 실제로 마주하면 상당히 재치와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 ▽

 

 

(2) 나는 어떠한 사람인가요?│과감한

[형용사] 과단성이 있고 용감하다.

 

1. 결단력 있는

결단이 상당히 빠르다. 눈치는 빠른 편이 아니나 상황을 분석하는 데에는 능하기 때문에 단기간 내에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답을 내놓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결과를 도출해내는 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한번 결과를 확인하고 난 이후에는 바로 결정을 내려버리기 때문에 타인에 비해 확실히 반응이나 결정이 빠르다. 물론 대부분은 그 선택이 맞으나, 조급하게 낸 선택도 많기 때문에 역시나 실수가 존재하기도 하다.

 

2. 단순한

상당히 단순하다. 친한 사람이라면 옆에 앉아 있는 친구가 1+1은 3이라고 해도 믿을 판. 순수한 것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이다. 말 그대로 뇌가 일직통행이다. 복잡한 것은 싫어하고 생각을 깊게 하는 것도 싫어하며 사고 방식이 간단한 것은 덤이다. 굳이 따진다면 순진하고 어수룩하다는 말이 더 어울리겠다. 그야 대인관계에 있어 서로 간보는 것은 물론이요, 한번 봤다 싶으면 포켓몬도 아니고  우리는 모두 친구라고 생각하는 단순 무식한 단세포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골머리를 앓은 경우도 상당하다. 덧붙이자면 단순한 사고 방식 덕택에 신뢰도가 산을 쌓았으며 친화력도 상당하다.

 

3. 쉽게 결론을 내리는

앞의 결단력이 있다는 이야기에 덧붙이는 말이다. 사내는 상당히 결단력이 있으나, 이 결론이 충분한 심사숙고 후에 나온 결론이라고는 장담할 수 없다. 까닭이라고 한다면 사내는 대부분의 경우에 자신이 내리는 결정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가벼이 여긴다. 정확히 따진다면 호탕한 계열. 목숨이 눈 앞에서 왔다갔다 할 지경에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심각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앞써 언급했다 싶이 눈치가 빠른 편은 아니기에 그런 선택도 후반부에 가서야 내린다는 것이 단점이다. 매사에 장난식인 셈.

 

4. 적극적인

모든 일에있어 상당히 적극적이다. 반에 한 명 쯤은 있을 법한 모든 일에 나서려고 하는 촉새 아닌 촉새. 다행이라고 한다면 한번 맡은 일은 책임 지고 끝까지 해낸다는 점이다. 그야 말로 믿고 맡기는 서겨울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 노릇이다. 대부분의 대상에 있어 태도가 능동적이다. 그것이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차피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다른 사람이 주저할 때 맨 몸으로 이와 부딪치는, 동화 속에 나오는 멍청하지만 멋진 주인공의 모습과도 살짝 닮아있다. 물론 이 점을 뺀다면 닮은 점은 전무(全無)하겠지만 말이다.

 

 

▽ ▽ ▽

 

 

(3) 나는 어떠한 사람인가요?│확고한

[형용사] 태도나 상황 따위가 튼튼하고 굳다.

 

1. 자기 주장이 강한

보기보다 자기 주장이 강하다. 물론 앞 뒤가 꽉 막힌 독불장군 유형의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은 아니다는 것이 다행 아닌 다행이다. 즉, 어떠한 문제에 있어 데만데만한 선택지가 나온다면 자기가 내놓은 선택지를 택하자고 주장하는 타입이다. 이런 사내의 자기 주장을 꺾을 방법은 생각보다 단순한데, 바로 사내를 설득하는 것이다. 앞써 말했다 싶이 사내가 독불장군이나 황소고집은 아니기에 타당한 근거를 내세운다면 바로 수긍할 것이 분명하나, 이게 아니라면 말다툼은 생각보다 오래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 ▽

 

 

(4) 나는 어떠한 사람인가요?│사교적인

[관형사·명사] 여러 사람과 쉽게 잘 사귀는. 또는 그런 것.

 

1. 긍정적인

생각보다 낙천적이다, 라는 인상이 강한 긍정적인 유형의 사람이다. 주어진 상황에 대하여 낙담하는 경우가 드물고 말 그대로 컵에 물이 반 정도 남아 있다면 반이나 남아있네! 라며 쾌거를 이뤘다는 듯이 행동한다. 교과서적인 긍정적인 사람의 예라고 해도 무방할 지경이다. 물론 사내는 만화 주인공이 아닌지라 24시간 긍정적이고, 또 그렇게 행동하는 대로 상황이 흘러가진 않지만 그래도 평균적인 사람에 비해 긍정적인 태도나 생각을 가진 것은 사실이다. 사내의 무지막지한 행동들도 어떻게 보면 잘 될거라는 사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2. 표현력 있는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데에 능하고, 또 거리낌이 없다. 머뭇거림도 없으며 가끔씩 엉뚱한 단어들이나 표현이 사용된다는 것을 제외한다면 능숙한 토커(Talker)에 속한다. 반에서 학급 회의를 열게 되거나 예술제를 연다면 MC를 맡을 법한 유형의 사람. 솔직한 것과는 다른 유형의, 자신의 상태를 토로하는 데에 익숙한 사람. 이 말은 즉슨 낯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과 통용되는 단어이며, 동시에 자신이 주장하거나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알려주는 데에 어려움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과장하자면 손짓 발짓까지 다 써가며 자신이 느끼는 바를 그대로 전달하려고 하며, 사내의 뛰어난 표현력 탓인건지 무리 없이 상대방에게 본인의 의사가 전달되는 경우가 많다.

 

3.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전체적으로 하는 행동 모양새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타입이다. 하는 행동이 천방지축에 개구진 경우가 잦으나 공과 사를 뚜렷하게 구분하고, 장난을 쳐도 되는 타이밍과 그래서는 안되는 타이밍을 잘 구별하기 때문에 미움 받지 않는 분위기 메이커다. 자신이 취하는 행동이나 태도, 사상, 그리고 선택하는 표현들이 대부분 날카롭지 않고 둥글며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될 법한 관념이나 가치관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상대방과 마찰을 빚는 경우도 거의 없다. 거기다가 말하는 데에 능숙하니 솔직히 대인관계에 있어 적이 몇 명 없다. 물론 학교에서는 그러지 않았겠으나 현재로써는 얼굴을 가리고 사람과 마주하니 어찌 생겼는지는 알 노릇이 없다.

 

4. 매력적인

다른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며 또 주위에 사람들을 모으는 느낌의 사람! 물론 장난기가 많은 부분이 있으나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도 알고 입담도 있고 재치 있는지라 사람이 주변에 꼬이곤 한다. 자신의 말로는 학교에서 전교 부회장도 한 번 맡아본 적이 있다고 한다. 하는 행동을 보면 사고만 칠 것 같은 고등학생으로 보여도 대인관계를 설 살펴본다면 적을 최대한 만들지 않는 것이 실제로 그럴 법도 하다. 이외에도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받아주고, 낯을 가리지 않아 먼저 다가가는지라 여러 모로 호감을 주고, 매력적이라는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다.

혈액형은 RH +AB형으로 혈액형과 관련된 온갖 미신이나 성격 유형 테스트는 일체 믿지 않는다.

 

생일은 12월 26일. 탄생화는 크리스마스 로즈(추억), 탄생석은 퍼플 다이아몬드(숨은 비밀). 별자리는 염소자리, 탄생목은 너도밤나무(창조)이다.

사람 자체 분위기는 가볍고 장난스러운 면이 많으나 한번 진지해지면 웃음기가 싹 빠지는 모양이다. 하는 말이나 취하는 행동에 비해 실제 하는 일들은 빠릿빠릿하게 해낸다. 항상 웃는 상이다.

 

밤귀가 예민하다 보니 밤에 옆에서 누가 부스럭거리면 도통 잠을 못 이루곤 한다. 동체 시력이 좋다. 양 눈의 시력 모두 1.7이다.

 

대학교 경영학과생이며, 보기보다 머리는 좋은 편이다. 본인네 학교가 인문계 대학교다 보니, 예체능 계열 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OT에 참석 차 놀러왔다가 고립된 모양이다. 시위와 화살통은 예체능 대학교의 국궁과 학생의 소지품인 모양. 혼란스러운 와중에 눈치껏 한 세트를 가지고 도망친 모양이다.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그 사실에 대해 부끄러워하는 것 같지는 않다.

 

가족 중 국궁과 학생이 있는 건지 본인도 어느정도 국궁에 소견이 있는 편. 그래서인지 본인의 신장과 맞는 시위를 골라 가져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실제로 화살도 어느정도 잘 쏘긴 하나, 선수만큼 잘 사용하지는 않는다. 대피소로 피난 오는 중에는 큰 소리를 내고 싶지 않아 챙겨 온 화살을 사용한 적은 없는 것 같다. 본인이 머물던 장소에서 떠나기 전, 가지고 있던 주머니 칼로 화살의 끝을 날카롭게 다듬었는지 화살은 시합용이라 하기에는 끝이 상당히 날카롭다.

 

몸을 쓰기 보다는 머리를 쓰는 것을 좋아하는 타입. 언뜻 보면 놀기만 하는 대학생 같으나, 실제로는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를 모토로 달고 사는 사람이다.

 

취미는 국궁, 영화 감상, 조각. 조각의 경우 취미라 하기 애매한 듯 하다. 그냥 가끔 가다 할 일이 없으면 비누 하나를 사다가 이리저리 깎고 놀곤 했었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스릴러, 특히 좀비가 나오는 영화는 줄줄히 꿰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국궁을 취미로 했다고 한다. 실제로 시위 정도는 가볍게 당길 만큼의 완력도 존재하는 모양이다.

 

교내 생활은 상당히 잘 한 모양이다. 성적도 상위권에 속하고 대인관계도 원만했는 듯 하다.

 

긴장하면 자신의 손을 만지작거린다.

관계

01. 서봄

오기 싫다던 대학교 OT에 억지로 끌고 온 당사자. 자신의 누나이자, 본인이 재학 중인 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예체능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항상 틱태격거리는 것 같아 보이나 실제로는 서로 꽤 잘 챙겨주는 모양이다.

말 좀 순화시켜서 쓰라니깐??

​말 더럽게 안 듣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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