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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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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포만감
외상
감염
정신력
145
150
155
125
이름: 박 예찬
나이: 10세
키/몸무게: 122cm/마름
성별: 여성
소지품:
- ABC초콜릿 두개
- 끊어진 줄 끝에 누구의 것인지 확인하기 어려워 보이는,
피가 조금 묻어 있는 것 같은 녹색의 강아지 리드줄
직업
특수 능력
초등학생
상황판단
아이치곤 빠른 상황판단이 아이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적의 체력과 공격력, 턴당 공격 횟수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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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특징
아이는 어린아이 치고는 차분하고 얌전한 편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제게 맡겨진 일은 열심히,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2년간 반장, 혹은 부반장을 놓쳐 본 적이 없었다. 완벽하게 마무리해서 끝내는 것을 좋아했고 주위 친구들 사이에서 제가 먼저 대신 나서서 해야 할 일을 나눠주는 둥, 뒤처진 아이가 없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웃 어른들에게도 눈이 마주치면 저 먼저 공손하게 꾸벅, 인사를 하기도 하고, 땅에 떨어져 있는 물건을 주우면 바로 경찰서에 가져가 주인을 찾아주는 둥, '착한 아이'라는 인상이 남을 정도로 아이는 참 어른스러웠다. 하지만 아이도 어쩔 수 없는 아이, 칭찬을 받으면 쑥스러워 하며 빨개진 제 얼굴을 가리는 것이 퍽 귀여워 보이기도 했다.
아이는 차분하고 얌전했지만, 고집이 꽤나 강한 부분이 있다. 기본적으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려는 좋은 부분을 가지고 있지만, 정말로 제 판단으로 '아니다'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 있다면 절대로 나누려고 하지 않는 고집이 있다. 누군가가 아이가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뺏어가려고 한다면 뺏기기 싫은 아이는 버티고 버티다 결국 와앙, 하고 울어버리기도 한다. '와앙' 하고 울어버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황하며 결국 포기를 했었기 때문에 그런 경험을 되살리며 울어버리는 것이다. 꽤 질 나쁜 부분이 있다.
그러나, 사건이 터지고, 약 6개월 동안 대피소에 갇혀살듯 살아오면서 아이의 성격은 많이 바뀌었다. 남을 위해서 먼저 움직이던 아이는 조금 더 살기 위해서 더욱 얌전해졌고, 소리를 내는 일도 눈에 띄게 적어졌다. 늘 상 말없이 눈물 흘리는 일이 많아졌고 생각에 잠겨 있는 일도 많아졌다. 아이의 성격이 많이 바뀌었지만 아이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사람들의 손을 잡고서….
0319 | A | 치자나무 | 물고기자리
가족은 엄마, 아빠, 아이, 그리고 강아지 한마리.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말티즈의, 아이의 무릎 밑까지 오는 크기의 강아지. 이름은 '뽀삐' 였고 아이는 뽀삐를 자신의 동생처럼 아끼고 사랑해줬다. 물론, 사건이 터진 당시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나서기 전까지는 말이다.
아이의 머리카락은 늘 엄마가 묶어줬다. 산책을 나가기 전에도, 잘 다녀오라며 엄마가 묶어준 것이다.
학급의 반장이다. 이 외에도 1학년 때는 1학기 때 부반장, 2학년 때는 2학기 때 반장을 했었다.
어린아이인 만큼 달콤한 음식을 좋아했다. 야채는 잘 먹었지만 정말 싫어했던 야채는 '당근'이다.
추위는 참 못 견딘다. 겨울을 참 싫어했고, 바다나 수영장을 참 싫어했다. 또, 고소공포증이 있다.
아이는 당황하거나 두려워지면 늘 제 옷깃을 꼭 잡았다. 또한 눈물을 잘 참지 못해서 누군가가 아이를 혼내거나, 혹은 당황케 하는 일이 생기면 쉴 새 없이 울음을 터트리고 만다. 이럴 때는 그냥 꼬옥 안아주기만 하면 된다. 엄마가 늘 해줬던 방식이라서 그런 걸까, 아이가 울 때면 꼬옥 안아서 등을 토닥여주었던 엄마의 손길이 익숙해졌을지도 모른다.
상황 파악이 빠르다. 눈치가 빠르다고 해야 할까, 아이는 좀비 사태가 터지고 자신이 이 대피소에 들어왔을 때부터 자신이 처한 상황을 빠르게 인지했다. 그래서 그런지, 대피소에 있는 어른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용히, 갑자기 아이가 리드 줄을 놓을 만큼의 힘으로 달려나가서 사라져버린 제 동생 뽀삐와, 집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엄마와 아빠를 생각해내며 얌전히 구석에서 앉아있을 뿐이다. 가끔씩 어른들에게 뽀삐를 보지 못했냐는 질문을 하고는 한다. 상황 파악이 빠르다고 해도 아이는 아직 어린 초등학생일 뿐, 지금 이 상태에서 기절을 하지 않는 것이 용하겠지.
그 탓에 아이의 옷 뒷부분은 꽤 많이 더럽혀져 있다.
리드 줄은 대피소에 들어오기 전에 발견하여 들고 온 것이다. 줄이 끊겨있고 피가 묻어있어서 자신의 것이 맞는지는 잘 모르지만 혹시 모르는 희망의 끈을 붙잡고 들고 왔다.
관계
민 설 / 3층에 살고 있는 고양이를 기르는 친절한 오빠. 아이는 가끔씩, 민 설의 집에서 고양이와 놀고 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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