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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체력

포만감

외상

감염

정신력

210

185

200

155

이름: 주 난

나이: 24세

키/몸무게: 179.3cm/61.4kg

성별: 남성

소지품:

     - 액자

     - 반창고

     - 사진

직업

특수 능력

대학생

 

어디에나 있을 평범하고 흔한 대학생이다.

알바 NO, 집과 학교말고 다른 어딘가를 돌아다니지않는게 그의 일상이었다.

은신

어두운 곳으로 숨어들어가는 습관이있다.

​어둡고 구석진 곳에 숨었을때 은신 확률 증가.

성격

특징

"하나님 만약 있으시다면..저의 소원을 들어주세요.."

[간사한, 경솔한]

 

그는 평소에 종교를 믿지 않는다. 하지만 꼭 자신이 필요할때 신을 찾는 아주 이기적인 사람이지,
처절하게 애원만 하고 있는 그는 용기있는 주인공이 될 수 없을 것이다. 얍삽하고 도망만 치는 겁많은 사람이니,
그런 겁쟁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맞아, 그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다. 누군가는 다른이를 구할때 뒤에서
벌벌 떨며 없는 신을 찾을 것이다. 그가 우습지 않은가, 그러니 그도 살기위해 살려달라며 손을 내미는 다른이를
애써 무시한체 도망칠때 마다 죄책감이 드는지 표정이 항상 어두워보인다. 어찌하겠는가, 자신이 살려면 다른이의

시체라도 밟고 살아남아야지.

그러니까..괜찮아

 

"예쁜꽃이다..정말 좋아했었는데..미안해"

[온화한, 사려 깊은]

 

무엇을 받으면 몇배로 베푸는 진정한 이타주의자로 열정과 자애로움으로 일단 믿는 이들이라면 타인과도 잘 어울려 일에 정진할수있을것이다.

그는 무척 따사로운 아이이다. 항상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까 무서워하기 바빴고 항상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해주고 마음씨가 고은아이였을꺼다.

자신의 외견때문에 다른사람들에게 오해받아서 상처를 받아도 결코 미워하지않았다.

오히려 용서하던 그런 아이가 자랑스러우면서도 어딘가 슬퍼보였었고,

도와주고싶어도 도와줄수없는 자신을 미워하거나 한심해하는걸 볼때마다 안타까웠었다.

너는 무엇이든 최선을 다했으니까 자신을 미워하지말라고 말해주고싶었다 하지만..

이제는 전하지못해..미안하구나

 

"..아..ㅇ,이게 아니라..미안.."

[순종적인, 소심한]

 

그는 어딘가 외로워보인다, 그건 그가 원한건지 원치않던것인지 자신도 모르는듯하다.

그저 누군가에게 이끌리다싶이 살아가는 그에게 그것은 관심거리가 되지못할것이고, 반항하는 모습은 그에게서 절대 찾지못할 모습 일 것이다.

업적이나 실적을 다른 사람들이 알아차리게 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자신이 이룬 성취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겸손한 태도로 인해 어떤사람들은 그를 이용할려든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바라지못하고 누군가의 명령에 움직이는 그가 안타까울뿐

항상 그는 무언가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건 그가 걱정이 많다는걸 보여준다는 듯이

어떤결정도 확실하게 내리지못하는 그는 우유부단하고 어딘가 답답하다.

 그래도 난 그 아이를 믿었다

 

"..어짜피 난 저런것들보다 더 못한 존재일뿐이야"

[자기혐오, 이성적..?]

 

타인을 향한 연민이나 동정심이 있으면서도 가족이나 친구를 보호해야 할 때는 가차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항상 자신에게 엄한 태도를 보이는 그는 자신을 싫어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 모습은 어딘가 매우 이성적이고 차분하지만 어딘가 위태로우며 불안하다.

어린나이때부터 자신을 혐오해왔지만 그의 몸이 커지고 머리가 커질수록 더 심해져만갔다.

본인도 그만하여야한다는 것을 알고있지만 멈추거나 제어하는게 쉽게되지는않는 모양이다.

자신에게 상처를 줄 수록 그의 표정은 점점 차가워지고 차분해져간다.

그때만큼은 이상 할 정도로 침착하다, 머리가 잘굴러가는걸까.

그럴때는 조금..

 

"..."

[조용한, 말수가 적은]

 

내성적이면서 신기하게도 사회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기도 한 그는 좋은 기억력을 자랑한다.

뛰어난 기억력으로 단순히 데이터나 사소한 정보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만나는 사람들이나 그들과 관련한 소소한 사항들을 모두 기억해 놓는다. 

그렇지만 그는 조용하다, 어떻게보자면 존재감이 없는걸지도모른다.

어느샌가 다가와있고 어느샌가 사라져있다, 그런 그는 남들 눈에 잘 띄지않으며 자신도 그것을 바라고있을지모른다.

자신에게 친구는 필요없다고, 어울리지않는다고 생각하고있다.

하지만 사실은 그도 알고있겠지, 다가가고싶다고 가까워지고싶다고 하지만 무서울것이다.

자신이 언제 죽을지모르는 상황에 다른이들이 언제 죽을지모르는 상황에서 더한 절망을 느끼는것이 무섭울것이다.

그렇기에 다가가는것을 멈추고 자신을 더 숨기는것을 선택하였다.

 

"나같은 사람이 너희에게 다가가도 괜찮을까.."

"나에게는 너무 과분하지않을까.."

[습관]

그는 주로 어둡거나 구석진 곳을 찾는다, 이것은 습관인듯하지만 별로 좋아서하는 행동은 아닌것같다.

무언가 고민을 한거나 생각을 할 때는 자신도 모르게 입술을 깨물거나 손톱을 씹는다.

이것은 어릴적부터 꾸준히 해온 습관인듯 쉽게 고쳐지지는않아보인다.

 

요즘 무의식적으로 혀를 씹는다, 이건 마치 껌을 씹고있는 것처럼 보여 오해를 받는 일도 간간이 있는듯하다.

그는 잠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이리서리 굴러다니며 심할때는 잠꼬대도 한다.

 

[취향]

먹는 것을 좋아하지않는다, 그에게는 그저 살기위해서 해야하는 행동일뿐이다.

맛의 차이를 딱히 못느낀다, 그러니 그에게는 단맛이라든지 신맛, 쓴맛, 짠맛 등등 전부 똑같은 맛으로 느껴질것이다.

그러니 좋아하는 맛이라든지 취향도 없을 것이다.

 

그는 좋아하는 것이 거의 없다, 성격 탓인지 뭐든지 자신에게는 과분하다고 생각해서 만들지도 생기지도않는다.

그렇지만 자신의 혈연, 즉 가족만큼은 사랑한다.

그는 싫어하는 것도 많지않다, 그 이유는 자신따위가 뭔가를 싫어하다니 그것에게는 너무 미안 할 일이야라고 생각하고있기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싫어하는 것은 몇가지있다.

 

첫번째, 선을 넘는것 이건 항상 선을 넘으면안된다는 자신의 규칙이기도하다.

상대방이나 자신에게 너무 깊게 들어갈려고하지도 들어오게하지도않는다.

두번째, 통칭 좀비 이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리는 없을것이다.

물론 자신도 싫어한다, 이것들때문에 자신의 평화로운 일상도 깨졌으니까.

하지만 좀비가 되어버린 사람들을 가엾게 느끼고있다.

세번째, 자신 이건 어쩔수없다면 어쩔수없는 일이다.

이유는 없다, 아니 오히려 많을지도.

 

[특징]

그의 억향은 경상도 출신이란걸 보여주고있다.

자신의 대학 때문에 어쩔수업이 서울로 왔지만 적응을 잘못하는듯  그는 여전히 사투리를 쓰고있다.

 

힘은 어느정도 있으며 달리기는 평균정도 한다.

시체들을 볼때마다 속이 울렁거리며 얼굴에 그림자가 진다.

움직이는 좀비들은 어떻게든 버틸수있는 모양이지만 길바닥에 나뒹구는 시체더미들은 통 적응을 못하는듯하다.

 

어릴적부터 합기도나 태권도를 몸을 단련해왔다, 그래서인지 어느정도는 스스로 자신의 몸을 지킬수있는듯하다.

그가 다른사람의 부탁을 거절하지못하는건 소심해서일까 아님 바보같이 착해서, 소심하지만 모든부탁을 들어주지는않는다.

그러니 바보같이 착한 성격 탓에 거절을 못하는것이겠지.

 

평소에 자주하는 고민이 있다면 그는 자신이 살아도 될까따위를 생각하고있다.

그렇다고 죽고싶은 것은 아니다 그것은 그에게 너무나 무서운 선택지이니까, 그저 죄책감때문이겠지.

무서워하는것은 딱히 없다, 지금보다 더 무서운 상황이 올수나있을까.

평소 그는 자신이 제정신이라고 생각하지않는다, 애초에 이런상황에서 제정신일수가 있을까.

 

그의 생일은 11월 17일이다, 전갈자리Scorpius

탄생석: 토파즈topaz (건강, 희망)

탄생화: 머위Sweet-Scented Tussilage (공평)

 

평소 가지고 다니는 반창고에는 귀여운 만화캐릭터가 그려져있다.

이건 그의 취향이 아닌듯하다.

듬직해보이느 중년의 남자와 어여쁜 중년의 여자가 소파에 앉아이고, 매우 어려보이는 여자아이 끝으로 그가 찍여있는 사진이다.

관계

X

만약 죽게된다면 편안하게 죽지는 못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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